인생공부 - 실제사례
이름 :사라
나이 :35
혼인 :이혼
직업 :예술가
인생 공부 :창조
촉매자 :어머니
유형 :에너지 매트릭스
사라가 처음 내게 조언을 구했을 때, 결혼은 했지만 결혼생활은 대체로 힘들었다. 사라는 결혼이 깨지기를 원하지 않았다. 실패를 엄청나게 두려워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이것에 대처할 수 없다고 여겼다.
비록 사라는 자각하지 못했지만, 나는 이혼의 유익한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실제로 내가 본 것을 직접적으로 그녀에게 말하지 않고, 천천히 자력으로 견뎌 서서 자신의 창조력을 믿도록 격려하였다. 그러나 사라는 온통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만약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도대체 어떻게 재정적으로 지탱할지에 대한 걱정으로 꽉 차 있었다. 결혼을 통해 사라는 그녀가 스스로 결코 누릴 수 없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이 주어졌다.
나는 사라에게 자신의 열정에 대해 말했고, 스스로 가슴 뛰게 만드는 일들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게 정말로 ‘심심풀이’로 미술과 글쓰기를 하고, 또 가끔 노래하는 것을 즐기지만,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취미’일 뿐이지 이것을 확실하게 직업으로 삼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가 말하는 동안 내가 파악했던 상황은 바로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진실로 사라는 총명한 예술가이자 열정적인 가수였을 뿐만 아니라 타고난 작가였다.
그러나 내가 본 것을 중심으로 설명했을 때, 그녀는 곧바로 이것을 부인했다. 이러한 세 가지 열정이 사소한 취미 이상으로 발전한다는 것은 그녀에게는 터무니없는 이야기였다. 더군다나 비록 그녀가 이런 분야에서 보통을 넘었을지라도(그녀는 이것을 강하게 부정했다.), 이것은 대부분 사람이 그러하듯이 남편의 부유함이 그녀에게 취미생활에 몰두하게만 했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믿은 것으로 보였다. 분명히 사라의 창조성은 완전히 하루하루를 먹고살아야 하는 금전 문제에 좌우됐다.
6개월 뒤 사라는 나에게 다시 연락했다. 이즈음 그녀는 정말 남편과 헤어졌고, 지금은 이혼 과정에 있었다. 예전처럼 그녀는 돈 걱정에 급급해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양육할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남편은 그녀를 재정적으로 부양할 책임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러므로 그녀는 자신을 지탱하는 능력에 대해 두려워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가 직업을 구한다 해도 “사소한 취미들”을 누리는 것을 지속할 여유를 가질 수 없다고 걱정도 하였다. 비록 그녀가 이것들에 “매우 능숙하지 못함”에도, 그녀에게 여전히 매우 소중했다.
이제는 내가 인식했던 대로 사라의 인생 공부와 맹점에 대해 말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느낌이었다. 그녀의 과거에서 내가 보고 있었던 것과, 이 인생 공부의 촉매자는 어머니였다는 것을 설명함으로써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사라의 어머니는 유명한 배우였다. 아름답고 재능 있고 매우 유능한 여성이었다. 어머니는 사라가 무엇을 하더라도 엄마의 업적에는 결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신념이 어떻게든지 스며들게 하였다. 그러나 내가 보았던 진실은 완전히 달랐다. 사라의 타고난 재능은 어머니보다 훨씬 더 우수했다. 그러나 그녀는 맹점 탓에 이것을 볼 수 없어서, 타고난 재능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보다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 직업으로 삼을 가능성이 더 컸다. 사라의 맹점은 자신이 재능과 거리가 멀다는 것은 제쳐놓고라도 재능 자체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녀는 삶에서 원하고, 바라고, 필요한 모든 것들을 실제로 만들 능력이 있었다. 사라가 그렇게 다재다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과장이 아니다. 표현 그대로, 그녀는 어느 날 저녁 콘서트에서도 공연할 수 있었고, 다음으로 일류 미술전시회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바로 그날 저녁 뉴욕타임스지의 베스트셀러 목록 맨 꼭대기에 놓인 첫 서적의 축하 파티에도 참석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것이 그녀가 얼마나 재능이 있고 창조적인가에 대한 설명이다.
그러나 ‘창조’ 인생 공부를 수행하는 많은 사람처럼, 자기 능력에 대한 그녀의 맹점은 완벽주의를 띠고 있었다. 결국, 그녀가 했던 어떤 것도 결코 그녀 눈에는 자질이 아주 충분하지 않았다. 게다가 완벽주의 때문에 그녀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에 매우 사로잡혀 있어서, 완벽하게 일들을 처리하려 했고, 우선으로 추구하고 싶은 세 가지 열정 중 어느 것도 결정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것이 정말 사라가 불행하게도 자신의 성취를 막았던 방법이다. (게다가 이 행동은 항상 무의식적이었다.)
내가 그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세 가지 중요한 질문이 있었다.
“이제껏 실패하는 데 성공하는 법을 배운 적이 있나요?”
“이제까지 충분한 실패를 통하여, 그 실수 중에서 유익함을 터득하게끔 후원받은 적이 있나요?”
그리고 “지금 그렇게 하는 것에서 무엇을 얻나요?”
사라는 처음에 내 말을 듣지 않으려 했다. 그녀는 그 모든 것에 대해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고, 혼자 힘으로 생활비를 버는데 전전긍긍했다. 그러나 나는 그녀가 그렇게 쉽게 빠져나가게 할 수는 없었다.
“당신은 열정적으로 신이 준 천부적인 재능을 표현하여 우주가 가장 고귀하게 활용하게끔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당신이 지금 하는 것보다 더 나은 삶에 이르는 문을 열 수 있다는 생각을 결코 멈춘 적이 없지요?”
비록 그녀는 자신의 열정 혹은 바로 이 세 가지에서 나온 직업으로써 출세할 수 있음을 여전히 믿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지만, 내 말에 그녀는 잠시 멈칫거리며 생각했다. 그녀는 머뭇거리면서 말했다. “음~, 만약 내가 그렇게 무언가 하기로 했다면 천천히 해야 하고, 점진적으로 이루어 나가야 해요. 도저히 내 직업을 포기할 수 없어요.”
바로 그 말이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다. “그래서 당신이 그것을 창조할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에 편안해지는데 무엇이 있어야 하나요?” 나는 재촉했다. 사라는 이에 대답을 하지 않았고 생각하느라 너무 바빴다.
그것이 드러남에 따라, 드디어 사라는 불안정과 방해를 넘어서 움직이는 약간의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꼭 내가 본 것처럼 그녀는 성공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이 인생 공부를 잘되게 하려고 에너지 매트릭스를 선택했기에, 그녀는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처럼 느낀다. 비록 어머니가 그녀에게 촉매자 역할을 하지 않았더라도, 항상 불충분하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이것이 그녀가 연결된 방식이기에, 결코 이것을 치료하거나 바꿀 수 없었다.
여기서 마스터하는 비결은 사라는 항상 자신의 능력에 대해 맹점을 지닌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만일 그녀가 자신의 책 전시회에 300명의 사람이 모였다면, 그녀는 1,000명도 오지 않았다고 초조해 할 것이다. 만일 그녀가 이러한 것을 정확히 받아들여 터득하고, 제대로 진척시켜 나가서, 자신의 열정 속에 존재하며, 창조력을 통해 자기를 표현하는 순수한 기쁨을 위해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좋아질 것이다. 그것이 얻게 된 모든 것이다.
누군가가 ‘창조’ 인생 공부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들의 엄청난 재능에 더하여, 자신의 천부적 능력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바로 그 맹점은 자주 그들 스스로 과소평가하게 한다. 자신의 작품을 더 좋은 제안을 하는 사람보다 얼마 안 되는 가격에 첫 번째 입찰자에게 팔아버리는 예술가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봤다. 또한, 어떤 프로젝트에서 장막에 가려진 채 열심히 작업하는 성실한 사람은 작업하고는 그 공로를 사장에게 가져간다. 이러한 사람들이 ‘왕관 뒤의 파워(막후 실력자)’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결코 감히 왕관의 자리에 앉으려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받을 가치가 있다고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은 누구도 자신이 행한 것 이상의 권리는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실제로 첫 번째로 왕관을 창조한 사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