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공부 - 실제사례
이름 :캐롤라인
나이 :65
혼인 :독신
직업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인생 공부 :정직
촉매자 :이모
유형 :에너지 매트릭스
캐롤라인은 정말로 외향적인 사람이다. 불운하게도 그녀는 외골수에다가 광적으로 종교적인 이모 밑에서 자랐다. 집안의 가장인 이모는 캐롤라인의 자동성spontaneity을 억제할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했다. 캐롤라인의 이모에게 인생은 심각한 사업이었고 자유라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자신의 의무는 오직 신과 교회 그리고 이러한 질서 속의 가정에만 있었다. 캐롤라인의 기운찬 성격과 제멋대로인 기질을 고려해 볼 때, 이것은 재앙의 원인이었다. 캐롤라인의 이모는 규칙은 지켜져야 한다는 오래된 금언에 집착하고 있지만, 캐롤라인은 규칙들이란 깨버리는 즐거움 때문에 존재한다고 철석같이 믿었다.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캐롤라인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가출하게 되었다.
캐롤라인의 대단히 외향적인 성격은 연예계 직업에 적절했다. 그녀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짐을 싸서 할리우드로 향했다. 비록 자신의 직업을 시작하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걸렸지만, 그녀가 ‘모든 것은 게임’일 뿐이라는 태도로 관례를 무시한 덕분에 주연급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몇 년에 걸쳐서 그녀는 왈가닥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엉뚱한 행위와 때때로 터무니없는 점들이 끊임없는 가십과 즐거움을 만들어냈다. 만일 스캔들이 일어난다면 당신은 캐롤라인의 이름이 어딘가에 끼어 있음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캐롤라인의 행동들은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흔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녀가 살던 시기에는 분명히 연예계에 출현하는 품행이 나쁜 여자아이들 중 하나로 여겨졌다.
그녀는 거짓말을 전혀 하지 않았고 사건들을 덮어버리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함으로써 곤경으로부터 빠져나오려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자신이 웃음거리가 되는 것에 만족해했으며 장난꾸러기같이 이빨을 드러내 놓고 웃는다든가 하면서,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을 끌만한 것이면 뭐든지 드러내 보였다. 이것은 오히려 그녀에게 장점이 되었으며 대중들은 그녀를 아꼈다. 캐롤라인이 다음에는 무슨 일을 꾸며낼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이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그녀에게 관심을 두게 만들었던 것이다.
성공한 코미디 배우인 캐롤라인은 70, 80년대에는 거의 TV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일단 자각하기 시작하자 자신의 직업에 점점 더 회의가 커졌다. 코미디는 점점 재미가 없어졌고 점점 격렬해져 가고 있어서, 그녀는 나에게 ‘천박하고 갈수록 재능이 없는’이라고 묘사했던 사람들과 일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한번은 스튜디오를 회계사들이 운영하기 시작했고, 높은 수준의 오락 프로그램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쪽으로 정책이 바뀌었다. 그녀는 나에게 점점 고착화 되는 위선과 부정직을 이제는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50번째 생일이 다가오자 그녀는 연예계를 떠나 자신의 영적 성장에 집중하려는 용감한 결정을 했다.
맥스와 마찬가지로 캐롤라인도 호기심에서 개인 세션을 예약했다. 우리가 이야기를 시작하자, 그녀 혼자 힘으로 정말 잘 해왔기에 내가 실제 말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었다. 그녀는 지식과 깨달음을 위한 탐구에서 많은 여정을 겪었다. 그녀는 영적인 많은 자료를 읽어왔고 내면의 작업을 많이 해왔으며, 깨달음의 길에 많은 공을 들였다. 대체로 자신의 삶에 매우 만족해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서 많은 것을 매듭지었으며, 자신이 누구이고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여전히 많은 팬이 있고 자신의 옛 명성을 십분 발휘해서 다양한 자선사업과 개인 사업에 관심을 끌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캐롤라인에게 있어 흥미로운 점은 ‘정직’ 인생 공부를 수행 중임을 알지 못하면서도 마스터하는 방법의 핵심을 진정으로 파악했다는 것이다. 그녀가 에너지 매트릭스를 통해 이 공부를 잘되게 하기로 선택했기에 자연스럽게 이에 대한 맹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게다가 변덕스럽기로 악명 높은 연예계에 남아 있기로 선택했다면 위선자가 되었을 것이다. 위선자란 다른 사람 안에 있는 위선과 정직의 결여에는 동조하지만, 정작 자신 안에 있는 것은 완전히 깨닫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칭찬할만한 것으로, 캐롤라인은 자기 주변을 깊이 관찰하였고 스스로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가장 좋은 판결자가 아닐 수 있다고 깨달았다. 그녀는 여전히 외향적인 성격이고 스포트라이트를 즐겼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정직하지 못하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황에 어떤 식으로 쉽게 빠져버릴 수 있는지를 잘 알게 됐다. 자신의 취약한 영역을 알고 있기에, 선견지명을 가지고 두 가지 보호 장치를 구축했다. 첫 번째는 이러한 상황을 피하려고 온 힘을 다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다른 사람의 피드백에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그녀는 이러한 충고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녀가 다시는 곤경에 빠지지 않았고, 사람들이 다음번엔 무슨 일을 저지를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할 정도로 장난꾸러기 이미지를 여전히 보여준 것은 아주 뛰어난 점이었다. 매우 섹시한 특성도 가지고 있어서 나는 캐롤라인이 이것을 아주 유익한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가 말했던 것처럼 캐롤라인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그녀가 ‘정직’ 주요 인생 공부를 이미 마스터하고 있고, 이제 이것이 그녀의 강점이라는 것을 보도록 도와주는 것 이외는 별로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어떠한 강력한 표시도 없이 세션을 끝마쳤지만, 새로운 인생관과 내면의 신뢰감을 준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