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제인
나이 :33
혼인 :사별
직업 :음반 가수
인생 공부 :받아들임
촉매자 :아버지
유형 :에너지 스탬프

제인은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 아름답고 젊은 여성으로서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그녀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결혼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와 어린 아들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는 충분한 돈도 벌었다. 그런데 뜻밖의 비극이 그녀를 강타했다. 제인의 남편과 어린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제인은 그때 그들과 함께 차에 있지 않았다.

이런 일은 지금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건들 중 하나임이 틀림없다. 당신이라면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을 잃고, 그들과 함께 계획한 미래가 사라져버린 이 끔찍한 슬픔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심지어 이러한 상황에서 그 속에 있는 선물을 어떻게 발견한단 말인가? 이 지점에서 제인은 몇 가지 선택사항이 있다. 그녀는 처신이 편하게, 희생자라고 여기면서 피난처를 찾을 수도 있었다. 아니면 완전히 이해받을 수 있게, 깊은 우울증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다. 아니면 그녀는 매우 분노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사실 제인은 (많은 사람이 그렇듯이) 슬픔의 열 단계 중에서 한 가지 혹은 몇몇 단계에 빠져 있을 수도 있었다.

마스터한다는 것은 부정적인 상황― 즉 자신의 표준 이하인 상황― 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어떤 것으로 이끌려고 그것을 반전시키는 방법을 찾는 기술이다. 현재, 이 젊은 여성은 직업 가수가 되어 인기 있는 CD 두 장을 발표했다. 제인은 자신의 슬픔을 표현하려고 깊은 상실감을 승화시킴으로써 어떤 아름다움을 창조해냈다. 이것은 제인에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녀는 남편, 아들 그리고 그녀의 장래에다가, 재정적인 안정도 잃어버렸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완전히 자신에게 의지해야 하는 상황으로 던져진 것이다. 자신을 어떻게 돌보고 어떻게 지탱해야 할지 배워야만 했다. 취미로 노래 부르기를 항상 즐겼지만, 이것이 자신의 직업이 되리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못했다. 어떤 식으로든지 자신을 부양해야 했기 때문에, 제인은 직업을 구하였다. 그리고 아픔을 읊조리고 슬픔의 과정을 처리하는 방편으로 여가 시간에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제인은 자신의 첫 번째 CD 녹음에 집중하려고 직업을 포기하는 매우 위험하고 용기 있는 걸음을 내디뎠다.

어떤 사람이 인생 공부를 잘되게 하려고, 스스로 그런 비극적인 상황을 설정하고 싶었다는 것을 믿기가 어렵지만, 틀림없이 그것은 제인이 설정했던 것이다. 이 인생 공부에서 원래 촉매자는 그녀의 아버지이다. 비록 의식하지는 못했지만 아버지는 그녀의 신념 부족의 원인이었다. 아버지는 그녀를 끔찍이도 사랑했기에 그녀에게 실망이라는 고통을 안겨주고 싶지 않았다. 비록 아버지는 제인의 노래하는 목소리를 사랑하고 칭찬했지만, 그녀가 듣기에 충분한 것이 아닌 것처럼 여겨지도록 말했다. 그는 말했다. “좋아, 얘야 네가 노래하고 싶다면 계속 노래해도 된단다. 그러나 너무 잘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왜냐하면, 너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단다.” 그녀를 보호하려고 아버지는 실제로 그녀의 능력을 거의 믿지 못하도록 하는 신념을 지니고 성장하도록 에너지 스탬프를 그녀에게 각인시켰다. 그리하여 제인은 고질적인 자기수용과 자기존중의 부족을 지니게 되었다.

남편과 아들의 비극적 죽음은 제인이 인생 공부를 마스터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도전에 뛰어들게 한 방아쇠로 작용했다.